美国怪谭第一季

FM의 클래식 음악프로그램 PD인 김병덕은 TV뉴스 캐스터로 활동중인 테레사를 DJ로 기용한다. 그러면서 두사람은 클래식선율이 흐르는 녹음스튜디오의 차단된 유리창 너머로 사랑을 꽃피운다. 술과 음악, 그리고 가정밖에 모르던 김병덕의 외도에 충격을 받은 아내는 가출하고, 자책하던 테레사는 방송국에 사직서를 제출한다. 아내는 다시 돌아왔지만, 이미 김병덕과 테레사의 사랑은 멈출 수가 없다. 그러나 김병덕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당하고, 끝내 한쪽 다리를 절단한 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다. 시간이 지나, 아내와 이혼하고 아이들과도 헤어져 다시 서울로 돌아온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이미 수녀의 길을 택한 테레사였다.FM古典音乐节目PD金炳德将担任电视新闻节目主持人的特蕾莎任命为DJ。两人透过古典旋律流淌的录音棚被切断的玻璃窗，爱情之花绽放。因只知道酒、音乐和家庭的金秉德外遇而受到打击的妻子离家出走，而自责的特蕾莎向广播局提交了辞职书。虽然妻子已归来，但金炳铉和特蕾莎的爱情已无法停止。但是金炳德因酒后驾车而发生了交通事故，最终截断一条腿，移民到美国。随着时间的推移，与妻子离婚，与孩子们分开，等待再次回到首尔的是已选择修女之路的特蕾莎。

旧历三月云南大理，人民公社的副社长金花（杨丽坤）带领着姐妹们驱车去赶一年一次的“三月街”传统盛会，半路车坏，众人手足无措之时，遇到前来参加赛马会的剑川铁匠阿鹏（莫梓江），阿鹏将车修好，没等金花致谢就翻身上马冲进赛场勇夺冠军。赛后金花找机会与阿鹏接近，两人交谈中生出感情，相约来年山茶花盛开时再在蝴蝶泉边相见。第二年阿鹏如约前来，左等右等不见金花身影，不知如何是好之时，他结识两位来自长春电影制片厂的音乐家与画家朋友，对方听完他的经历，立誓帮他找到金花。找寻中，积肥模范金花（孙静贞）、畜牧场金花（谭尧中）、炼钢厂金花（王苏娅）和拖拉机手金花（朱一锦）先后被阿鹏错当作他的真命天女，笑话闹了不少。

大导演严俊又一警世之作，根据蒲松龄《聊斋志异》同名故事改编，描述明末期间，才女连琐（李菁）因救父而误杀奸徒，复投井自尽。十多年后，才子杨于畏（李丽华）因逃避奸臣追捕，投奔父执世交唐尚书（井淼）；怎料唐尚书趋炎附势，拒不收留，幸得老仆李贵（顾文宗）忠义，引于畏于一荒废书馆躲藏。于畏夜间无意与连琐相会，夕夕相对，发生一段人鬼之恋。唐尚书义女连闱（李菁分饰）与连琐原属同胞姊妹，跟于畏早有婚约。连闱妒恨亡姊迷惑于畏，指挥仆役火焚书馆，不料失足而死；连琐得借妹屍还魂，与于畏终成眷属。此片由天皇巨星李丽华反串男主角，而「亚洲影后」李菁分饰连琐及连闱两姊妹，一正一邪，一人一鬼，表现出众。

1967年，山景酒店发生灭门惨案，欧炳同因怀疑妻子有外遇，将其杀死后又与三岁儿子吞老鼠药自杀，三人的死状极其恐怖，房间的墙壁上写有“愿此刻永留”五个血字，留声机里正在重复播放“愿此刻永留”一曲。1999年，印刷业电脑专家马文信（刘青云）下班后被神秘匪徒绑架，但家人及其女友傅骞人（郭蔼明）均没收到任何勒索电话。两天后警察阿 Pit（梁家辉）在马文信座驾中发现神秘血渍，跟踪发现马文信被倒吊在山景酒店发生灭门惨案的那间房里，且浑身布满伤痕。自此，马文信像被欧炳同的鬼魂附体一般，不光终日对傅骞人疑神疑鬼，还时常对其目露凶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