蜗居35

FM의 클래식 음악프로그램 PD인 김병덕은 TV뉴스 캐스터로 활동중인 테레사를 DJ로 기용한다. 그러면서 두사람은 클래식선율이 흐르는 녹음스튜디오의 차단된 유리창 너머로 사랑을 꽃피운다. 술과 음악, 그리고 가정밖에 모르던 김병덕의 외도에 충격을 받은 아내는 가출하고, 자책하던 테레사는 방송국에 사직서를 제출한다. 아내는 다시 돌아왔지만, 이미 김병덕과 테레사의 사랑은 멈출 수가 없다. 그러나 김병덕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당하고, 끝내 한쪽 다리를 절단한 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다. 시간이 지나, 아내와 이혼하고 아이들과도 헤어져 다시 서울로 돌아온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이미 수녀의 길을 택한 테레사였다.FM古典音乐节目PD金炳德将担任电视新闻节目主持人的特蕾莎任命为DJ。两人透过古典旋律流淌的录音棚被切断的玻璃窗，爱情之花绽放。因只知道酒、音乐和家庭的金秉德外遇而受到打击的妻子离家出走，而自责的特蕾莎向广播局提交了辞职书。虽然妻子已归来，但金炳铉和特蕾莎的爱情已无法停止。但是金炳德因酒后驾车而发生了交通事故，最终截断一条腿，移民到美国。随着时间的推移，与妻子离婚，与孩子们分开，等待再次回到首尔的是已选择修女之路的特蕾莎。

伊藤真知子（泷内公美 饰）是一家服装店的店长，感情生活一片空白的她，在职场上也颇为不顺，处处都要受比自己年轻的前辈的压制和挑衅。为了排解心中的压力，真知子选择在网络上释放天性，常常会匿名上传自己的艳照，通过网友们的跪舔来满足自己的虚荣心。一天，真知子在网络上认识了名为裕同（神尾枫珠 饰）的男子，一来二去之间，两人奔了现，并且渐渐发展成为了炮友。让本以为两人的交集只有上床的真知子没有想到的是，裕同的真实身份，竟然是在工作上和自己有合作关系的原岛努。然而，真实身份的曝光也让真知子开始意识到，自己真正喜欢的并不是眼前看得见摸得着的这个男人，而是他在虚幻网络里的投影。

When a single father to a teenage daughter learns that he has a fatal brain tumor, he takes her on a road trip to find the mother who abandoned her years before and to try to teach her everything she might need over the rest of her life.

都会のアパートで一緒に暮らしている二人の女性、美津と夏子。ひそかに美津を愛し始めた夏子は、美津を自分だけのものにしようと、彼女の恋人に近づき、子供を宿してしまう。美津は夏子のもとを去っていくが、夏子は彼女のあとを追い続ける……。微妙な心理ドラマを力強い演出で見せる佳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