恋情告急国语

中华五十六个民族印象动画。通过运用中华五十六个民族的形象、服饰等元素描绘中华民族文化多样性与民族团结。

一起高考“替考”事件引出了三段青春成长故事。高三学生赵安安（邓恩熙 饰）试图通过高考“上岸”摆脱生活的困顿。一直暗恋她的同龄少年苏正洋（许淇杰 饰），则为她兵荒马乱的青春，带去了一抹亮色，两人约定考上大学后再恋爱。随着高考临近，焦虑的苏家父母盯上了兼职家教穷学生刘磊（曲博 饰）……当“考试”成为一个无法回避的问题，属于三个年轻人的青春还能否延续原本的轨迹？

The film begins with the title Chorokbam filling the screen, which is amazing to see. This is the very moment at which the audience decides to trust this film without hesitation. In terms of how to fill and empty the square frame, the film is bold and skillful. Chorok, meaning green in English, is the color of fate in this movie. The problems of all the family members a hopeless father who works as a night guard, a mother who is completely exhausted with house works, a poor son who works for the disabled and their funeral ceremony are all dominated by the color, green. It is not bright or fancy but dark and scary in some sense. With attractive images and scenes, the film develops a series of worldly episodes of a family up to the level of poetic sentiment of blues and depression. (JUNG Hanseok)

FM의 클래식 음악프로그램 PD인 김병덕은 TV뉴스 캐스터로 활동중인 테레사를 DJ로 기용한다. 그러면서 두사람은 클래식선율이 흐르는 녹음스튜디오의 차단된 유리창 너머로 사랑을 꽃피운다. 술과 음악, 그리고 가정밖에 모르던 김병덕의 외도에 충격을 받은 아내는 가출하고, 자책하던 테레사는 방송국에 사직서를 제출한다. 아내는 다시 돌아왔지만, 이미 김병덕과 테레사의 사랑은 멈출 수가 없다. 그러나 김병덕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당하고, 끝내 한쪽 다리를 절단한 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다. 시간이 지나, 아내와 이혼하고 아이들과도 헤어져 다시 서울로 돌아온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이미 수녀의 길을 택한 테레사였다.FM古典音乐节目PD金炳德将担任电视新闻节目主持人的特蕾莎任命为DJ。两人透过古典旋律流淌的录音棚被切断的玻璃窗，爱情之花绽放。因只知道酒、音乐和家庭的金秉德外遇而受到打击的妻子离家出走，而自责的特蕾莎向广播局提交了辞职书。虽然妻子已归来，但金炳铉和特蕾莎的爱情已无法停止。但是金炳德因酒后驾车而发生了交通事故，最终截断一条腿，移民到美国。随着时间的推移，与妻子离婚，与孩子们分开，等待再次回到首尔的是已选择修女之路的特蕾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