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의 클래식 음악프로그램 PD인 김병덕은 TV뉴스 캐스터로 활동중인 테레사를 DJ로 기용한다. 그러면서 두사람은 클래식선율이 흐르는 녹음스튜디오의 차단된 유리창 너머로 사랑을 꽃피운다. 술과 음악, 그리고 가정밖에 모르던 김병덕의 외도에 충격을 받은 아내는 가출하고, 자책하던 테레사는 방송국에 사직서를 제출한다. 아내는 다시 돌아왔지만, 이미 김병덕과 테레사의 사랑은 멈출 수가 없다. 그러나 김병덕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당하고, 끝내 한쪽 다리를 절단한 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다. 시간이 지나, 아내와 이혼하고 아이들과도 헤어져 다시 서울로 돌아온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이미 수녀의 길을 택한 테레사였다.FM古典音乐节目PD金炳德将担任电视新闻节目主持人的特蕾莎任命为DJ。两人透过古典旋律流淌的录音棚被切断的玻璃窗，爱情之花绽放。因只知道酒、音乐和家庭的金秉德外遇而受到打击的妻子离家出走，而自责的特蕾莎向广播局提交了辞职书。虽然妻子已归来，但金炳铉和特蕾莎的爱情已无法停止。但是金炳德因酒后驾车而发生了交通事故，最终截断一条腿，移民到美国。随着时间的推移，与妻子离婚，与孩子们分开，等待再次回到首尔的是已选择修女之路的特蕾莎。

2013新北市电影节开幕片。锺权导演，耗时3年拍摄摔角选手的点滴历程，绽放出台湾体坛的精彩记事。繁华都市中的某个角落，有一群人热血男儿，他们用痛证明自己活着。 这些来自各方的各行各业的男儿，为自己的无聊人生选择了一个角色；他们站上摔角擂台，面对前方的敌人的攻击，他们在生命边缘假戏真做，他们选择一种没有退路，正面迎击的气魄，就是他们不凡的人生故事。

传说清晨发出声响的森林，是妖怪的家。当失智的老妇（王琄 饰演）和妖怪们苦恼被遗忘的回家道路时，老妇遇见大学同窗王欣（谢琼煖 饰演），意外地掀开彼此化不开的过往，却也悄悄地解开妖怪的身世之谜，而神秘地森林位置也出现了线索。

故事发生在南宋年间，岳飞北上讨伐金兵，奸臣秦侩和金人勾结，假传圣旨，伪造了金牌想要送给岳飞，迫使岳飞带兵回朝。华山剑侠苗龙（岳华 饰）得知了秦侩的阴谋，于是带领一帮能人志士在半路拦截金牌，并且阻挡了聚贤堂派出刺杀岳飞的杀手。聚贤堂没了主人，秦侩便找到了华山一剑金彦堂（ 井淼 饰）为新堂主，实则成为自己的傀儡。金彦堂是苗龙的师傅，同时，他的女儿金铄（秦萍 饰）亦深深的爱慕着仪表堂堂的苗龙。秦侩的送金牌之心不死，继续暗中安排，苗龙知道了金彦堂和秦侩的关系后，不得不背叛师门，斩断了和金铄之间的情愫，这让不知真相的金铄十分痛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