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의 클래식 음악프로그램 PD인 김병덕은 TV뉴스 캐스터로 활동중인 테레사를 DJ로 기용한다. 그러면서 두사람은 클래식선율이 흐르는 녹음스튜디오의 차단된 유리창 너머로 사랑을 꽃피운다. 술과 음악, 그리고 가정밖에 모르던 김병덕의 외도에 충격을 받은 아내는 가출하고, 자책하던 테레사는 방송국에 사직서를 제출한다. 아내는 다시 돌아왔지만, 이미 김병덕과 테레사의 사랑은 멈출 수가 없다. 그러나 김병덕은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당하고, 끝내 한쪽 다리를 절단한 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다. 시간이 지나, 아내와 이혼하고 아이들과도 헤어져 다시 서울로 돌아온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이미 수녀의 길을 택한 테레사였다.FM古典音乐节目PD金炳德将担任电视新闻节目主持人的特蕾莎任命为DJ。两人透过古典旋律流淌的录音棚被切断的玻璃窗，爱情之花绽放。因只知道酒、音乐和家庭的金秉德外遇而受到打击的妻子离家出走，而自责的特蕾莎向广播局提交了辞职书。虽然妻子已归来，但金炳铉和特蕾莎的爱情已无法停止。但是金炳德因酒后驾车而发生了交通事故，最终截断一条腿，移民到美国。随着时间的推移，与妻子离婚，与孩子们分开，等待再次回到首尔的是已选择修女之路的特蕾莎。
吞金影片的精彩影评
此乃七十年代「緊張大師」孫仲執導之作品，故事描述當時年青人對愛情之態度及渴望。洋行職員李明麗（林珍奇）思想脫俗，為了反抗母親（王萊）撮合她跟商人陳秉良（韋弘）的婚事，毅然脫離家庭獨自生活。一天無意與小說作家顧晨風（宗華）偶遇，二人迅即墮入愛河，並發展而成一對同居密友。由於晨風希望有了經濟基礎之後，才與明麗正式結婚，因此專注精神發展事業，將明麗冷落一旁；後又與舊情人黃愛玲（劉慧玲）邂逅，更添明麗的誤會。二人終因性格及工作上之差異，已致反目，懷有身孕的明麗更悄悄將胎兒打掉，結果……